눈 폭탄이 내린 14일 포항지역에 제설작업을 돕기 위한 민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 및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회장 박정애) 소속 13개 동아리단체는 이날 남구 대이동 일원에서 제설작업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30여명의 동아리단체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대이동 일대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에서 시민들의 교통소통 원활과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힘을 모았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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