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지난 7일 오후 2시께 봉화군 춘양면 한 초등학교 인근 하천에서 A군(9)이 1.5m 깊이의 하천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초등생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A군은 이 학교 교사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개학을 맞아 A군이 혼자 얼음 위에서 놀다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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