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올해 의성읍 업리, 안평면 석탑리 임도(4.25km) 등 22개소 1천700ha의 산림에 대해 숲가꾸기 설계·감리를 다음달 10일까지 완료하는 등 더욱 질 높은 산림산업을 실시한다.

숲가꾸기 설계·감리제도는 2004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해 오던 것으로 의성군은 지난해 숲가꾸기 사업량 1천500ha에 대해 외부 전문가에게 숲가꾸기사업 대상지 조사부터 설계 및 감독을 맡겨 작업품질을 크게 높였다.

군은 올해도 목재의 효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물 수집,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등 현지 여건과 임상에 알맞은 작업종 등을 설계에 반영하고 기술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