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가 2010년 쌀 변동 직불금을 받는 논에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할 계획인 농가와 논농업 다양화 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까지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

벼 재배농가의 소득기반을 쌀 중심에서 타작물과 연계한 다양화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최소 신청면적은 10ha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작목제한은 없다.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으며 사업에 대한 보조금은 사업이행 여부를 확인해 2011년 12월에 ha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문경시는 지난해도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동로면 황장산 오미자작목반이 특화작목재배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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