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50분께 자신이 경비원으로 일하는 모 아파트 경비실에 이곳에 사는 고교생이 엘리베이터에서 주웠다며 가방을 가져오자 이를 보관하던 중 가방을 뒤져 현금 5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가방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자영업자가 분실한 것으로 맨 처음 가방을 주운 학생이 경비실에 맡기는 장면 등이 폐쇄회로(CC)TV에 녹화되는 바람에 김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김영태기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50분께 자신이 경비원으로 일하는 모 아파트 경비실에 이곳에 사는 고교생이 엘리베이터에서 주웠다며 가방을 가져오자 이를 보관하던 중 가방을 뒤져 현금 5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가방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자영업자가 분실한 것으로 맨 처음 가방을 주운 학생이 경비실에 맡기는 장면 등이 폐쇄회로(CC)TV에 녹화되는 바람에 김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