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30일 현금인출기에서 가방 등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15분께 북구 대흥동 북포항우체국 현금인출기에서 최모(25)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과 디지털카메라 등 금품(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