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경북관광개발공사(이하 개발공사)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관광객 수는 50만800명으로 전년도 대비 12.6% 증가(전년도 44만4천명)했다. 특히 관광수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숙박관광객의 경우 20만414명으로 전년도 대비 32.6% 늘었다.

개발공사는 관광객이 증가한 주요인으로 지난해 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보문단지에 대한 리모델링사업, 호수변탐방로 정비,수경시설보완, 수상공연장신설, 단지내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때문으로 분석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