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성금·연탄 전달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지사장 김용국)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2010 따뜻한 기부` 사랑의 성금과 함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용성)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 가정 2곳에 20만원 상당의 기름과 30만원 상당의 연탄을 각각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연금공단은 북구 기계면 손외순씨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용국 포항지사장은 “지사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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