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의 경주종합장사공원 명칭으로 하늘마루가 선정됐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장사공원 명칭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 결과 경주시청 토지관리과에 근무하고 있는 남순호(사진)씨가 제출한 `하늘마루`가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하늘마루`는 하늘 높은 곳(꼭대기), 편히 쉬는 곳이란 뜻이며내년 1월1일부터 사용키로 했다.

한편 경주시가 조성중인 종합장사공원은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며 경주시 서면 도리 1554~1번지, 부지 4만3천㎡에 건축 1만550㎡로 화장로 7기와 봉안당 2만기, 5개의 분향실을 비롯해 사무실, 주차 및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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