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가 `월성(月城)지구`를 한국 관광의 `으뜸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홍보력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 으뜸명소 선정 투표에서 역사문화형 부문인 월성지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관련기관과 협의,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으뜸명소 선정 계획은 내외국인들에게 국내 독특한 자연, 역사, 문화 등 한국적 매력을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한국의 대표 관광명소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으뜸명소`에는 일률적인 지원방식은 지양하고 관광장소로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위주로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으뜸명소`는 외부전문가 추천과 선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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