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허브랜드가 경주보문단지내 조성. 내년 9월 개장한다.
【경주】 보문단지 안에 `경주허브랜드`가 조성된다.

5일 경북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경주허브랜드는 40억원을 들여 경주시 신평동 278~5 일대 1만4천272㎡부지에 일반 건물 3동, 유리온실 1동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허브식물원, 허브음식점 및 허브 가공상품 판매장, 허브체험장, 허브테마가든 및 캐릭터 정원, 세계 악기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9월께 개장할 예정이다.

경주허브랜드는 양북면 장항리에서 운영중이었으나 경북관광개발공사가 보문단지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다.

허브랜드가 완공되면 매년 보문단지를 찾는 800만명의 관광객에게 사계절 꽃과 식물, 음악과 허브향기를 선사함으로써 보문단지 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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