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영양】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지난 달 29일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매산 앞 진안용수로에서 직원 및 농업인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로 토사준설 및 오염물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발대한 영농지원단의 공식적인 1차 행사로 열렸다.

영농지원단은 5천만 국민의 먹거리 생산을 위한 원활한 급·배수 및 재해 사전 예방과 차질 없는 영농준비로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 및 공사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내년 3월까지 5개월 운영된다.

특히 농업인과 함께 공사관리구역 시설물 점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정화 활동 시행,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저수지 주변 정화 활동 및 계도를 병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관 지사장은 “앞으로 농한기인 내년 3월까지 전 직원이 솔선수범 참여해 농업인과 함께 공사관리구역 시설물 점검 및 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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