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한국 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배인식)는 12월10일까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마지막 신청을 받는다.

농가 경영회생지원사업대상은 농가 부채3천만원 이상이나 연간 농업재해 피해율 50% 이상으로 농지은행은 부채상환을 도운 뒤 다시 해당 농민에게 7년 이상 임대한다.

임대료도 농지매입가격의 1%로 이자 부담이 적어 부채로 농지를 잃어버리는 위험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신청 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이며 매입가격은 감정평가를 통해 정해진다.

특히 매매대금으로 부채 전액 상환이 어렵거나 71세 이상 고령 농업인 경우, 2주택 이상 소유자 등은 지원대상이 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1577-7770으로 하면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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