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스타식품개발사업단 출시… 내년 초 본격 판매
내년 초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는 국산 토종 아이스 애플와인은 영주시의 특산물인 소백산 영주 사과와 풍기인삼을 재료로 향토적 특성을 살린 애플와인을 개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다양한 시음 및 품평회를 통해 명품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타식품 애플 와인공장은 지난해 9월 기공식을 갖고 올해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만4천578㎡ 면적에 건축면적 1천246.48㎡ 규모로 연간 약 260t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연간 35만병(750ml/병)을 공급할 수 있다..
영주스타식품 개발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주시로부터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비 30억 원을 지원 받아 지난 2009년 3월 사업단을 발족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재료로 향토적, 문화적 특성을 살린 스타식품으로 애플와인을 개발해 지역 전통 명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영주스타식품 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지역특산품을 이용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애플와인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애플와인의 맛과 효능을 알리고 지역 특산품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말했다.
영주스타식품 개발사업단은 영주의 특산물인 사과와 인삼을 활용해 향토, 문화적 특성을 살린 스타식품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영주를 대표하는 지역 전통 명주를 육성할 계획과. 우수한 원료와 첨단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영주 애플와인 및 기능성 와인을 세계적 명성의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장기 계획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