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분야 전국 최고수준
장학제도·특성화 교육 장점

국제화분야 전국 최고수준의 계명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정원 내) 5천 명 중

1천968명(`나`군 1천82명, `다`군 886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2011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면접 및 실기고사를 각각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중 별도 전형이 없는 모집단위는 2011년 1월 10일 이전,

그 외 모집단위는 1월 24일 이전에 발표한다.

계명대는 전년도부터 전격적으로 시행한 학과단위 모집을 계속 시행하며,

114개 모집단위(학과, 학과군 또는 계열)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므로

수험생 자신에게 맞는 학과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46개국 228개 대학과 긴밀한 교류

`비사스칼라` 장학제도 최고의 혜택

2011년부터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

특히 2011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 신설되어 정시모집(약학과 15명, 제약학과 10명)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약학대학 지원은 대학 2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2+4년제 과정이다.

또 약학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특별과정으로 올해 자율전공부 생명과학계열이 신설돼 주목받고 있으며 정시에서 7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는 정시 `나` 군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학생부, 수능, 면접, 실기, 서류 점수 등을 반영하며, 정시 `다` 군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수능, 면접, 실기 점수 등을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반영은 교과성적과 출결 성적으로 하며,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또는 과학) 중 상위 3개 교과 전과목(예체능계는 국어, 영어 교과 모든 과목)을 반영하고, 과목점수(50점)에 기본점수를 더해 반영하며, 출결 성적은 50점 만점에 결석일수를 차감해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400점 만점으로 반영되며,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가산비율은 자연계열에 수리 `가`10%, 과탐 5%, 생명과학계열에 과탐 지정, 수리`가`10%, 의예과에 수리 `가`지정, 과탐 5% 적용되며,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이 반영된다.

원서접수 12월 18일부터 학과단위 모집 계속 시행

계명대는 정시모집 `나` 군에서 학생부성적과 수능, 정시모집 `다` 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므로 수험생들은 각각 유리한 전형요소를 잘 고려해 지원하면 합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영어우수자 전형으로 모집하는 KAC, 디지펜복수학위, EMU 경영학부의 경우에는 면접 50%, 공인외국어 성적 등 서류 50%로 선발하므로 수능에 약하지만, 외국어가 우수한 학생들이 도전해 볼만 하다.

계명대의 대표적 장학제도인 비사스칼라는 수능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8 이내(의예과, 간호학과, 자율전공부 생명과학계열 별도)인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 기숙사비 전액(입사 시), 도서비 연간 360만 원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장학제도이자 최고의 인재육성 프로젝트이다.

이밖에 국외연수 경비 지원(2회, 회당 500만 원), 국외 인턴십 및 교환학생 선발 시 장학금을 지급하며, 개인 전담교수 배정, 어학/컴퓨터 특별교육 지원, 본교 대학원(석사 2년, 박사 3년) 진학 시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명대는 장학제도는 물론 국제화, 특성화 프로그램과 정부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다양한 혜택을 학생들에게 제공, 지속적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다국적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대 한계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계명대는 2010년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폴란드, 모로코, 앙골라, 중국, 일본, 라오스 등 36개국에서 연간 1천3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을 와서 공부하고 있을 만큼 국제화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실제 계명대는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가 세운 대학답게 설립시점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1995년 아시아 기독대학연합(ACUCA) 리더 역할, 1997년 미국대학협의회(CCIS) 한국학 주관대학 선정, 그다음 해엔 전 세계 36개국 200여 개 명문대학이 참여하는 국제학생교류프로그램(ISEP, 현재 국내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만 참여)에 가입하는 등 항상 앞서가는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 한강 이남 최고 수준인 46개국 228개 대학ㆍ기관과 자매결연으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영어전용 단과대학인 KAC (Keimyung Adams College)를 필두로 졸업 시 두 대학교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과정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특별장학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UNL), 이스턴미시건 주립대학(EMU), 디지펜공대(닌텐도사), 중국 북경어언대학, 상해 사범대학, 러시아 상뜨-뻬쩨르부르끄 국립대학 등의 국외대학과의 복수학위과정은 많은 학생에게 도전과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연계과정 특별장학생 프로그램인 섬유·패션·통상분야 국제전문인력 양성과정(FISEP)은 전원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이외에 폴란드 국립 쇼팽 음악대학교와의 학·석사 연계취득과정,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장학생을 선발하는 기계·자동차공학과 산학협력프로그램 등 우수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학생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2010학년도부터 의과대학 또는 간호대학이 성서캠퍼스로 이전해 최첨단 수업을 운영 중이며,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3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 `광역선도 인재양성사업(IT 융복합의료기기분야)`에 선정돼 약학대학 설립과 함께 앞으로 새 동산의료원이 건립되면 이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으로 대구 첨단의료복합사업의 성공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아시아 태평양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받은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은 성서캠퍼스로 이전한 후 국내 최고 시설의 계명아트센터를 개관하면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오페라 및 뮤지컬 공연 등을 유치해 예술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계명대 강문식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정시모집 `나` 군에서 학생부성적과 수능, 정시모집 `다` 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므로 수험생들은 각각 유리한 전형요소를 잘 고려해 지원하면 합격에 도움이 된다”며 “계명대는 탄탄한 장학제도는 물론 다국적 캠퍼스 조성, 전국 최초의 영어전용 단과대학인 KAC를 필두로 졸업 시 두 대학교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과정 등 성적도 중요하지만, 인성도 중요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입학처장은 “미래를 위한다면 계명대를 선택해 훌륭한 대한민국의 아들딸들이 되길 바란다”며 계명대의 비전을 소개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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