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상습침수, 붕괴 등 재해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해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2011년도 `재해예방사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조기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이종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해위험지구정비지원반, 소하천정비사업지원반, 재해예방사업기술지원반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설계, 보상, 민원 해결, 기술지원으로 예산절감 및 완벽한 시공을 통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 5억, 소하천정비사업 2개소 40억 원이며 내년 2월 우수기전 위험구간 등은 우선으로 시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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