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서에 근무하던 A모 등 직원들 사이에 외곽 파출소 순찰요원으로 전격 발령조치된 것을 두고 찬반 양론이 분분한 가운데 한 주민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S모 경사의 금품수수와 교통사고 등 최근 말썽을 일으켰던 이 부서에 신임 서장이 분위기 쇄신용으로 적절한 인사를 한 것 아니냐”며 “진작 했어야 할 인사”라고 응수했다.
안동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별도의 의도 없는 정상적인 소폭 인사”라며 각종 설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7월 9일 부임한 권혁우 안동경찰서장은 지금까지 3차례 크고 작은 인사발령 조치를 했다.
/권광순기자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