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11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칠곡, 고령, 성주 주민 71명을 대상으로 그린 리더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김우종 경북대학교 교수, 김장희 영남대 교수, 제상훈 환경연수원 교수가 기후변화 원인, 지구온난화의 영향, 기후변화 대응 및 시민 실천, 온실가스 줄이기 범 시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드 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건물, 교통 등 비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 습관 등 녹색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통해 주민들의 녹색생활 필요성 인식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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