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곳의 암각화군에 법적 보호구역 설정과 보존대책, 가치조명,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2014년까지 완료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2012년에 암각화군에 법적 구속력이 있는 보호구역 재설정과 훼손된 암각화 암면의 과학적 보존조치를 마무리하고 2012~2013년에는 암각화의 가치조명 등 학술연구자료를 축적할 방침이다.
반구대암각화가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연댐 수위 조절은 201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