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시교육청과 대구 칠성고에 따르면 25~30일까지를 독도주간으로 정하고 독도관련 역사적 자료을 비롯해서 사진, 만화, 시화, 독도체험기 등 53점의 자료를 전시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또 25일에는 희망 학생 및 교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개막식을 시작하고 27일 7교시에는 1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독도 교육 특강도 연다. 대구 칠성고 이낙순 교장은“독도의 소중함과 일본의 왜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