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화씨는 인삼칠효 영주선비반상을 출품 개인부문에서 약선명사 대상, 특별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단체부문 금상, 황은경씨는 구황음식을 이용한 저지방식 약선요리를 출품해 개인부문 명사상, 단체부문 금상 및 특별상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32팀을 비롯한 중국 40팀, 대만 13팀, 일본 1팀, 말레이시아 1팀, 인도 1팀, 미국 1팀, 호주 1팀, 네덜란드 1팀, 인도네시아 1팀 등 총 10객국 92개팀 350여명의 약선요리 전문가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박순화씨의 `인삼칠효 영주 선비반상은` 영주 향토음식인 인삼 및 한우 등 영주에서 생산 되는 특산물을 이용해 만들어 영주선비의 맛과 멋을 살린 아름답고 맛있는 영주시의 대표음식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