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에서 가야금 제작체험과 연주체험을 하고 있다.
【고령】 가야금의 고장 고령군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10년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가야금체험은 올해까지 211가족 434명이 체험을 했다.

가야금의 고장 고령홍보와 체험에 대한 수료자들의 입소문으로 내년 체험에도 이미 22가족이 신청해 2기까지 신청이 완료된 상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시행 초기에는 체험대상이 고령 및 인근지역에 한정돼 있었던 것이 해를 거듭 할수록 서울 등 원거리 거주자로 확대되고 있어 고령과 가야금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김종호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