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한국농어촌공사 의성지사는 물관리 자동화(TM/TC)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올해도 풍년 결실을 거뒀다.

의성지사의 물관리 자동화(TM/TC) 시스템은 `자동화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과 중앙관리실의 통신 이중 강화(유·무선), 운영자가 현지의 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CCTV 현장 설치` 등이다.

2006년 준공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최신설비로 갱신한 시설은 중앙관리 2곳, 원격장치 14곳, 수위계측 31곳, CCTV 2곳, 저수지 원격제어 2곳, 양수장 원격제어 6개소 등이며, 특히,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과학화된 시설을 갖춤으로써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에도 큰 재해발생 없이 풍년 농사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교육(직원, 관리원)으로 농업용수의 안정적 용수공급과 합리적인 용수배분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 원격자동관리에 의한 관리 수문의 적기 운영 등 한 단계 앞선 물관리 기술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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