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브라이트` 실시

【청송】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청송시니어클럽, 제일안경원과 합동으로 사랑의 돋보기 증정행사인 `브라이트(BRIGHT)`를 실시했다.

브라이트는 KRC 나눔경영실천을 위한 2010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어르신에게 돋보기를 제공해 밝은 빛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한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소정의 다과와 함께 관심을 가져준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와 시니어클럽, 제일안경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청송영양지사는 참된 나눔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을 비전으로 진정한 사회적 선(Social Good)실천으로 지역사회 신뢰구축과 임직원 자아실현을 미션으로 농촌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을 추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10회 이상 정례적으로 브라이트(BRIGHT)를 시니어클럽, 제일안경원과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관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생활환경개선활동,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농어민일손돕기 등 참된 나눔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