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동 3천여평 일대 단독주택 14세대 분양
고객 라이프스타일·취향 맞출 `포레스트파크`

포항시 남구 이동 3천여평의 도심 속 단독주택 `포레스트파크`에는 누가 살까?

수도권의 상류주거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타운하우스가 포항 도심에 들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 최초의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로 탄생하는 `포레스트파크`는 포항시민이 주거지로 가장 선호하는 남구 이동 539번지 3천여평 일대에 딱 14세대로만 구성한다.

시내에 인접하면서도 3면이 자연으로 둘러싸인 입지로 에코라이프를 선망하는 포항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도심이면 자연이 없고, 자연이면 도심이 먼 일반적인 주거지의 분할과는 달리 도심 5분 거리에 자연을 모두 가진 이상적인 입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활한 진입로 확보와 단지 앞 신설도로 개설, 포항 IC가 매우 인접해 시내외를 쾌속으로 이어주는 교통요지이기도 하다. 이동중·고, 제철중고, 세명고 등 명문학교와 우수학원이 밀집된 교육 명당이기도 하고 E마트, 롯데마트 포항신청사 등 행정편의시설도 인접해 일상생활도 대만족이다.

대부분의 타운하우스는 전원생활을 토대로 한 노후 주거생활패턴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최근 수도권으로부터 젊은 세대들을 위한 도심 속 타운하우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포항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므로, 왕성한 경제활동과 자녀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남구 이동에 위치한 `포레스트파크`로 대기업의 간부들과 중소기업 경영진, 대학교수 및 전문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포항에 없던 도심 속 자연생활에 대한 소망과 함께 포항에서 단 14세대만의 특별한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도 크다.

포레스트파크는 서울대 건축학과 출신 4인방의 열정이 빚은 작품으로 건축면적 160평에서 180평, 개별 마당이 있는 14채의 단독주택을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설계한다. 먼저 개인의 부지를 계약하면 그 안의 건축물, 마당 등의 비율에서부터 2층 단독주택의 설계에 고객이 함께 참여한다. 철저히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집과 사람의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을 완성한다는 개념이다.

“포레스트파크는 지역최초라는, 보여지는 작품의 상징성보다 집이 고객의 삶과 완벽하게 일치하게 하는 내면의 가치에 더 큰 초점이 있다”고 말하는 설계자는 “포항은 지역이지만 여러 측면의 문화가 수도권과 다름없는 수준에 와 있어서 충분히 전혀 새로운 주거문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며, 포레스트파크가 포항주거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054) 254-1600

/김남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