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1천280가구 본격적 분양

파라다이스 글로벌은 3일 구미시 공단동 제1주공 아파트를 재개발한 `구미 파라디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구미 파라디아는 지하 2층, 지상12~22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44~104㎡ 총 1천2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수는 454가구로 그 중 90%(410가구)에 해당하는 물량이 최근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특히 견본주택은 총 7개 평면 중 71(C)㎡, 84(B1)㎡, 84(B3)㎡ 등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 평형의 세가지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모던한 도시의 감성이 느껴지는 `71㎡`(C) 타입은 자연적인 그린색감을 포인트로 계절감을 반영해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84㎡`(B1)`타입은 화이트 워시 오크와 그레이가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84㎡`(B3) 타입은 따뜻한 우드톤에 간결한 디자인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처음 개발된 아파트부지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 파라디아는 많은 주거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순천향병원과 우체국, 세무서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과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구미 롯데마트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1년 8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577-5702)

구미/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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