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이 가장 심각한 우리나라의 실정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생명의 신비와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의식을 전환코자 마련됐다.
시는 `인구 10만의 하나 된 문경건설`을 위해 지역특산품 중 하나인 오미자청을 생산하는 수지누리식품과 협약을 체결해 출시하는 제품들에 대해 출산장려 문구를 넣어 홍보하고 있다.
또 그동안 아이낳기좋은세상 문경시운동본부를 발족해 각종 지역행사에 출산장려 캠페인 전개와 출산장려금 지원 등 적극적인 장려시책을 추진해 전국의 출산감소세에도 지역은 오히려 출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