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식 갖고 본격 시판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맛과 품질면에서 최상을 자랑하는 경천대포도는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를 중심으로 25ha가 재배되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청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연 2회 이상 친환경 교육을 받는 등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자체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유기물 사용으로 토양을 살리는 농법은 기본이고 철저한 알솎기 등 기술적인 관리 덕분에 당도가 높아 서울 구리공판장을 비롯한 대도시 도매상들의 구매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권영식 경천대포도작목반장은 “점차적으로 경천대 주변 관광벨트와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