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박물관(관장 김호종)은 전통문화의 창달과 계승을 위하여 올해 전반기 전통문화대학 개강에 이어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후반기 전통문화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전통문화대학은 전통문화에 소양이 깊은 전공 분야별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분야별 전문 지식의 이해를 돕고 이를 심화하는 상주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대학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총 15주에 걸친 강좌 가운데 10강좌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교부한다.

강좌의 내용은 고고·역사·민속·고미술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타지역 문화유적답사도 계획돼 있다.

수강신청은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 또는 상주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54-537- 6759) 또는 이메일(rt4567@korea.kr)로 접수하거나 박물관에 직접 접수해도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054-536-6160) 또는 상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답사비는 실비를 징수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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