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일원에서 개최되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12일 경주시, 경북도관광협회, 경북관광개발공사,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신라밀레니엄파크, 호텔업협회 등 관련기관의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협회 사무실에서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분담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도 김종학 관광산업과장은 “한류드림페스티벌은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할 좋은 기회이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경주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관련기관이 협력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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