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텍(대표 유해귀), (주)S&W IND(대표 김민규), (주)나비스(대표 김성석), (주)마이크로파우더(대표 이동우) 등 4개 중소기업이 2/4분기 `경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3일 접견실에서 증서를 수여한다.

2008년부터 시작한 `경북도 신성장기업` 선정은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모두 22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도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 이승구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신성장 기업에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개척 우선 참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