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청 대회의실서 정책토론회
11일 우송대학교 이용상 교수의 `중앙선 복선·전철·직선화 사업의 내용과 변화상 진단`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 사업은 △수도권 접근시간 단축 △안동지역중심의 관광자원화 촉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철도건설의 지역내 부가가치 유발액은 총 1조4천800억원, 접근성 향상에 따른 지역내 생산 증대효과는 영주 9%, 안동 19%로 예상했다.
김광림<사진>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앞으로 예산확보 등 이번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공감의 장(場)`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중앙선 복선ㆍ전철ㆍ직선화사업의 내용과 방향을 확인하고 개통 후 지역의 변화상 진단 △직선화에 따른 역사 이전을 계기로 도심을 재창조하는 방안 △일제가 훼손한 임청각과 법흥동 7층전탑, 탑골 일대 복원을 통한 역사 복원 방안 모색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안동/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