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다문화보육의 메카로 드러나고 있는 예천에서 전국 처음으로 다문화시범어린이 집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보육 현장체험 25시`를 개최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다문화보육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어 다문화 보육을 책임지는 관계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바람직한 다문화보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현장체험 25시는 다문화 보육의 이해폭을 넓히고자 현장교육을 강화하고자 경북 다문화 시범어린이집 1호인 예천 성락어린이집과, 전경련 지원으로 건립된 예천 호명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을 방문, 보육 실태를 직접 참관하고, 실습으로 다문화 보육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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