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시장이 여름휴가와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쉬어가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1곳 외에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이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은 12일부터 동작구 사당동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8층 4개동의 전용면적 59~118㎡형 재건축아파트 451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1월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