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올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대폭확대지원한다.

군의 중소기업 지원 운전자금 지원업체는 140여 개 업체로 지난해( 90개) 보다 50여 개 업체가 늘어났으며 지원금도 총 375억 원으로 지난해(220억 원) 보다 155억 원이 늘어났다.

지원 조건은 매출액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우대업체 5억 원)로 차등 추천하고 융자상환은 1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하되 이차보전은 3%대로 대출금리는 금융기관별 기업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한편, 칠곡군은 그간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지역중소기업들이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담당(979-6231)으로 하면 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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