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산 멜론과 단호박이 맛과 품질이 우수해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수출된 멜론은 지금까지 231t 약 2억원상당이 수출되었으며 올 11월까지 약 700t을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또 단호박은 현재 84t 약 1억원상당을 수출, 올 10월까지 약 3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농산물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수년간 지속적인 지원과 생산농가의 축적된 노하우로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을 생산한 결과로 보고 있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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