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3일 강화도 인근 도서와 임진강의 지류인 사미천 일대를 중심으로 북한의 목함지뢰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7발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4시 현재 강화도 인근 도서인 교동도(2발)와 사미천 일대(5발)에서 7발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발견된 북한의 목함지뢰는 75발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