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역에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들어섰다.

경북 서북부 12개 시·군의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28일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호기관은 앞으로 24시간 신고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노인 학대의 현장조사와 응급보호 조치 등 각종 서비스의 제공과 학대행위자 교육·홍보를 통해 노인학대 인식개선 및 노인의 권익증진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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