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찌든 도시의 생활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 자녀들에게 자연학습을 통한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선물해보세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과수원 일손돕기, 사과따기, 밭일돕기, 민물고기잡기, 장담그기, 복불복게임, 과학체험, 자녀와 함께 식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삼성SDI관계자는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면서 가족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우리의식(We Feeling)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태장3리 한 주민은 “올해로 자매결연 제5년째를 맞아 삼성SDI 울산사업장과 태장3리가 앞으로도 남다른 자매결연단체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1사 1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 한다다”고 전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