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성소병원(병원장 박승국)이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 11일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안동성소병원은 △급성심근경색환자에 대한 대응 △급성뇌혈관질환의 영상촬영 신속성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검사 지속적 시행 여부 △급성기 3대 중증 응급질환자의 응급실 평균 재실시간과 입원율 등 5개 수준 평가지표와 인력, 시설, 장비 등 종합적 평가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성소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평가됨에 따라 지금까지 6회 최우수 및 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평가받았다.

또한 경북 중북부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권광순기자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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