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산간계곡, 하천 등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해 위험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군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10명의 안전 관리요원을 추가 모집, 울진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지난달 24일 원남면 오산항에서 안전요원에 대해 응급조치요령, 인명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기본교육을 실시, 8월말까지 물놀이 지역에 배치해 취약지 순찰, 안전계도 활동을 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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