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곧바로 지역내 주요사업장 23개소를 찾아 운영실태와 문제점 등을 파악한다.

먼저 헌신동에 있는 공동선별장 및 유통센터 건립사업장, 낙동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장, 낙동강역사문화생태체험단지 조성사업장, 낙동강투어로드 조성사업장을 현장답사 한다.

20일에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을 비롯해 자전거박물관건립사업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사업장, 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장, 승천원현대화사업장, 낙동강살리기 32공구, 33공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웅진폴리실리콘 건립사업장, 하수관거정비임대형민자사업장, 상주곶감테마산림공원 조성사업장, 개운동 축사건립공사장, 도심통과 송전철탑지중화사업 및 무양주공아파트 건립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왕산공원 복원사업장, 승마공원조성사업장, 명주박물관 조성사업장, 상주슬로푸드 전통음식체험관, 성주봉생태숲 조성사업장, 상주고랭지포도클러스터 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은 “제6대 상주시의회는 시정의 본격적인 추진에 즈음해 발로 뛰는 생동감 있는 현장 의정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집행부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향후 안건처리와 대안제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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