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민선5기 투자유치 10조원, 일자리 창출 7만개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경북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석송곤 (주)모린스 회장이 참석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모린스는 구미1단지에 소재한 옛 오리온전기사업장 일부(면적 3만4천356㎡)를 매입, 오는 2012년까지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 제조 시설에 1천181억원을 투자하며, 1천2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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