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수 의장, 정상구 부의장
【청도】 청도군의회는 7일 제176회 임시회를 통해 제6대 전반기 의장에 박만수(53)의원을, 부의장에 정상구(58)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박만수 의장은 “군민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무한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을 운영하는 한편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를 견제·협력하며 부단한 연구와 노력으로 청도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정의 각종 현안 문제들에 대해 지역주민의 진솔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의정활동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꾸준한 연찬활동과 선진 의정활동에 대한 벤치마킹 등 자기혁신과 개발을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을 거듭 다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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