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청은 방학기간 동안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한 교과학습지도 활동을 한다.

교육청은 포항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원봉사사를 모집해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교과학습 보충지도 및 우리말, 우리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청은 총 4명의 자원봉사자를 뽑아 다문화자녀가 재학하고 있는 동해초등 2명, 연일형산 및 흥해서부초등 각 1명씩 배치, 1일 2~3시간씩 학습지도를 할 계획이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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