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가 민선5기 공약사항인`예산 5천억원 시대 달성`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3대 문화권사업인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 21억원, 문경철로관광자원화사업 20억원, 단산터널 개설사업 73억원, 무운터널개설 사업 60억원 등 총 930억원 규모로 국비지원 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주요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확보에 대한 방안을 마련고자 5일`2011년 중앙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신규사업 발굴,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12월말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선5기 주요현안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자주 방문해 경제·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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