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진되는 지방하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4대강 사업으로 확보되는 낙동강 본류의 풍부한 물을 건천화된 도심하천에 순환토록해 구미시 중심가에 물이 흐르는 하천을 조성함으로서 40만 시민과 매년 금오산을 찾는 500만 관광객의 친수공간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의 주내용은 국가하천본류 취수를 위한 관거와 취수시설, 하상유지시설 8개소, 인공폭포 1개소, 친수공간(L=6.9km), 하천복원(L=9.27km) 등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설동주 구미시 건설과 담당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40만 구미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