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2010년 국정과제 중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일자리담당`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10년도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928명에 43억 4900만원을 투입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시적 일자리제공이 아닌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로 전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에 신설한 일자리센터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취업지원창구를 마련해 구인·구직자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한편 시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인`2010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8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아 금년8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명품녹색길 조성, 희망마을 프로젝트 등 11대사업에 배치할 방침이다.

/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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