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나르샤가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나르샤는 오는 8일 미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며 수록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우선 온라인에서 2일 공개한다.

`아임 인 러브`는 싱어송라이터 라디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나르샤의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인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 곡의 티저 영상에는 `기타 신동`으로 불리는 정성하와 `버클리 닉쿤`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신지호 등 두명의 UCC 스타가 출연했다.

1일 공개한 음반 재킷 사진에서 나르샤는 천사와 악마, 성녀와 마녀 등 선악을 오가는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