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홀로사는 어르신 댁에서 노후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의성】 한국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최근 2/4분기 분임 노사협의회를 갖고 공사, 지사발전을 위해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건의와 애로사항 등 자유토론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만우 지사장은 “모든 분야에서 원칙을 지키며 조직원의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칭찬과 격려문화 정착, 고객만족경영, 부패방지를 위한 윤리경영에 노·사가 서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틑날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 소재 사공위출 할머니 댁을 방문해 기전사회봉사단과 한국 농어촌공사 희망나눔이 봉사단이 함께 오랜 사용으로 노후화된 전기 및 보일러, 수도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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